한밭대 전자·제어공학과 주관으로 열린 캠프는 초등생에게 로봇을 조립하고 구동하는 체험기회를 제공해 논리성·창의성·사고력을 기르고, 로봇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초등생 160여명이 참가해 이틀간 80명씩 나눠 진행되며 로봇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실제 로봇을 조립하고 제어 프로그램을 코딩하는 체험활동을 한다.
특히 2019년부터는 초등학교에서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가운데, 한밭대는 2017년부터 이 캠프의 교육과정에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이용한 제어 프로그램 코딩 과정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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