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새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대상 등 5대질환을 지원해오던 진천군은 올해부터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등을 추가해 모두 11대 질환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의 임산부로 11종의 고위험 임신질환 중 1종 이상의 질환을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임산부이다. /진천 공진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진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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