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강화 노력 … 전국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 선정
충북도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전국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전담장학사를 배치하고 전담변호사와 전문상담사 등을 자체 채용하는 등 인력을 보강해 교권보호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그동안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 피해 교원 맞춤형 상담, 교단 복귀 후 사후 관리 등을 일원화한 원스톱 서비스 운영으로 교권 강화에 힘썼다.
또한 강화된 센터를 중심으로 상시·지속적 교권 법률 상담(78명), 맞춤형 심리 상담(76명), 협력 병·의원을 통한 심리 치료(14명) 등 교권보호에 앞장섰다.
도교육청 박영철 중등교육과장은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선생님들의 교권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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