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충북 만든다"
"행복한 충북 만든다"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7.03.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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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회단체·각계 도민 중심
내달 범도민추진협 출범회의

충북도가 민선4기 경제특별도 건설과 함께 민간주도 정신운동으로 추진중인 '행복충북운동'이 실질적 효과를 내기 위해 다양하게 전개된다.

도는 내실 있는 업무추진을 위해 자치행정국 주민생활지원과에 사무관을 포함, 4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한데 이어 도내 12개 시·군에 산재돼 있는 민간사회단체와 협력, 시·군이 추진의 중심축이 되고 도는 실행방향과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행복충북운동'의 도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민간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도민 각계 각층 50명 내외로 '행복충북운동 범도민추진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다음달 중 출범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함께 도 다음달 초 12개 시·군의 14분기 추진상황을 종합점검 평가하고 추진상의 문제점을 도출, 보완해 나가는 등 성과분석도 병행, 피부로 와닿는 효과를 내기로 했다. 충북도 최정옥 주민생활과장은 "행복충북운동은 도민들이 건강한 습관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 행복한 일상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도민정신운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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