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5일 충남 홍성군 홍북읍에 위치한 용봉산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1등 충남농협 만들기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용봉산 등반에는 조소행 본부장을 비롯하여 조두식 영업본부장, 류병관 농협노조충남세종지역위원장과 시군지부장 등이 60여명이 참석해 2019년도 농가소득 증대 기반구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을 밝혔다.

결의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충남농협의 역할 강화 △3·13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공명선거 구현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농업인 실익사업 발굴·보급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인 지원기반 조성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신뢰받는 농협 구현 등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충남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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