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는 지난 4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세계음식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서는 나라별 음식 만들기 체험과 식생활문화 자료 전시, 원어민에게 식생활문화 소개하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직접 만든 음식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며 모금활동을 펼쳐 얻은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로 했다. 손채진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개성과 배움, 성찰을 뒷받침하는 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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