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 한국관광 100선 … 3회 연속 선정
괴산군 대표 명소인 칠성면 산막이옛길이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2년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전국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공개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산막이옛길은 3회(2015~2016, 2017~2018, 2019~2020) 연속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단양팔경(단양군), 만천하 스카이워크(단양군), 청남대(청주시)도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지에 뽑혔다.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옛 주민들이 다녔던 십리 길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했다.
2014년 환경부 주관 `생태관광지', 문체부 주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6년엔 한국관광공사 추천 `걷기 여행길 10선'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는 국토교통부 선정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명소는 2019년 내 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자격과 홍보 팸투어단 방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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