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의 마음으로 어르신 봉양
자식의 마음으로 어르신 봉양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3.23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양 매포읍 새마을協, 노인초청 경로잔치
단양군 매포읍 새마을협의회(회장 함연동·부녀회장 한진숙)는 24일 매포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노인 700여명을 초청해 효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경로잔치는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지난달 9일 불우이웃돕기 새마을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과 자원봉사로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함연동 회장은 "모두가 바쁜 일상생활속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그늘지고 어려운 생활을 하는 불우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불우장애인 등 각계각층을 찾아가지 못한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있지만, 지역의 어른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지나온 삶의 어려웠던 일들을 잠시 잊고 모두가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포읍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아름다운 매포 환경가꾸기, 사랑의 집짓기 등 함께하는 행복 충북운동, 함께하는 매포를 위해 회원모두가 더욱 더 단합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