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보은군,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12.20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내서 유일 세 차례 선정… 민원행정 강자 증명
민원인용 PC·복합기·건강측정코너 등 운영 호평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세 번째 인증 받은 것을 기념해 정상혁 군수(왼쪽)와 김광호 민원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세 번째 인증 받은 것을 기념해 정상혁 군수(왼쪽)와 김광호 민원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은군 민원실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로 다시 인증받았다.

군은 2012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2014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에 이어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로 다시 인증 받아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세 차례 선정된 지자체가 됐다. 인증기간은 2021년 12월 18일까지 3년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 시설과 민원서비스 26개 항목을 평가한 뒤 인증하는 시스템이다.

올해는 신규 12개, 재인증 8개 기관 등 총 20개 기관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보은군 민원실은 민원인용 PC, 복합기, 건강측정코너, 북카페 등이 설치돼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창구를 운영해 유모차, 휠체어, 확대경, 점자안내책자 등 민원 편의 물품도 비치했다.

노령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맞춤 상담을 하는 민원상담관제도 운영하고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