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대사거리~내덕칠거리 오늘 확장 개통
청대사거리~내덕칠거리 오늘 확장 개통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8.12.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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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50억 들여 5 → 7차로 … 한전·통신·도시가스 지중화도
청주 상당로 청대사거리~내덕칠거리 약 700m 구간이 확장공사를 마치고 20일 전면 개통된다.
청주 상당로 청대사거리~내덕칠거리 약 700m 구간이 확장공사를 마치고 20일 전면 개통된다.

 

청주시는 20일 오후 3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기반시설 확충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상당로 청대사거리~내덕칠거리 약 700m 구간 확장공사를 마치고, 전면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이 구간 도로폭을 25m(5차로)에서 35m(7차로)로 확장했다.

주요 개선사항은 일부 차선에서 좌회전이 금지됐던 내덕칠거리 교차로를 전면 개선해 모든 방향에서 좌회전이 가능하게 했고, 내덕삼거리를 사거리로 전환했다.

내덕칠거리 교차로는 공항로(진천), 충청대로(충주), 내덕로(농고)에서 안덕벌 방면으로 좌회전과 직진을 할 수 있다.

내덕삼거리는 사거리로 운영되고, 내덕사거리와 청대사거리에서 유턴할 수 있어 상당로 일대 차량흐름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 통신, 도시가스 등을 지중화해 보행환경과 도시미관도 개선됐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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