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10분쯤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한 정수장 공사현장에서 굴착기에 묶여 있던 H빔이 추락, 작업 중이던 근로자 A씨(36)를 덮쳤다. 이 사고로 가슴 부위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굴착기가 H빔을 화물 차량에 싣는 과정에서 결착 벨트가 풀리며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안전 책임자와 작업자를 불러 안전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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