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서구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2.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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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2023년까지 2단계 사업 추진
대전 서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성공했다.

이는 2013년 대전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재지정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향후 5년간(2019년~2023년) 2단계 사업조성을 한다.

구는 그동안 여성은 물론 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특화 사업으로 범죄 취약 일대에 여성친화행복마을 3개소 조성, 여성안심병원 6개소 협약, 안심지킴이집 운영, 여성친화 서포터즈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2단계 사업 조성에는 기존사업의 보완·확대와 더불어 맘 센터 등 여성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새로 조성해 돌봄 사회화, 여성 활동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춰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민·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며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 선도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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