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올해 추진한 한복문화 주간 정책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18일 서울시 소테츠호텔즈에서 열린 2018 한복문화주간 성과 공유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한복문화주관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가 공동 주최해 지난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전주, 양평, 순천, 춘천, 청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 운영했다.

군은 한복문화주간과 연계해 지난 10월 17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한복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전통혼례 시연, 한복 패션쇼와 국화를 소재로 국화전시, 국화절식, 국화엽서·국화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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