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청주 신항서원 융·복합 공연기획안 공모 시상식
항공서비스과 강동훈씨 등 4명 `충북지사상'·200만원 받아
조유진씨 등 3명 `최우수상'·이혜지씨 등 4명 `우수상' 수상
항공서비스과 강동훈씨 등 4명 `충북지사상'·200만원 받아
조유진씨 등 3명 `최우수상'·이혜지씨 등 4명 `우수상' 수상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13일 이 대학 글로벌관 연회실에서 청주 신항서원 융·복합 공연기획안 및 공연스토리 공모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심사 결과 서원대 항공서비스학과 강동훈, 길나경, 성미경, 송수빈씨가 임진왜란 시기에 신항서원의 배향인물을 중심으로 한 기획안 `선비정신의 충(忠)'을 제출해 대상인 충북도지사상과 부상 2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은 `신항서원 선비들의 춘하추동'을 제출한 조유진씨 외 2명이, 청주시장상(우수상)은 `등불 속 선현들의 이야기'를 출품한 이혜지씨 외 3명이 수상했다.
서원대학교 총장상(창의상)은 △응답하라 신항서원 △배롱나무처럼 살기 △대령숙수 스토리 △미래형 신항서원 △선비의 하루 체험 등 5개의 기획안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석민 총장,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이배훈 충청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 조창현 신항서원 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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