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새일본부 6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
충북새일본부 6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12.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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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보고회·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 우수기업 표창도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가 성과보고회 및 10주년 기념식을 1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새일처럼, 충북처럼'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40여 개의 신규 일촌기업 약정과 여성일자리 유공자 표창, 행복기업(氣 up)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우수기업으로는 ㈜다린 보은공장과 ㈜씨알푸드가, 우수종사자로는 충북광역새일센터의 용인선 실장과 제천새일센터 김선례 팀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오경숙 본부장은 “그동안 충북도내 800여개 기업과 3만1500명의 여성취업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런 성과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전국새일센터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았다”며 “특히 충북 전략산업분야 제약품질관리전문가, HACCP팀장·식품 개발자, 화장품GMP전문가 과정은 중소기업의 전문인력난 해소와 청년취업률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교육과정도 별도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년이 충북여성일자리의 틈새를 해결하는데 우선순위가 있었다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여성친화 일촌협약 기업은 `일하기 좋은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사전에 예방하고 창업기회를 늘려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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