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기관 등 협조 당부
충북도교육청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3월 수업과 관계 집중의 달'을 운영한다. 이는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과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3월을 공문 없는 달, 외부 연수(회의) 없는 달로 공식화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2019년 2월 새 학년 준비기간 운영계획'에 이를 반영하고 공문을 통해 각급 학교와 행정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공문에 따르면 매년 3월 초에 하던 업무분장과 학교교육계획은 2월 말까지 모두 이뤄져야 한다.
학교별로 수립하는 학교교육계획에 활용되는 도교육청의 각종 교육기본계획도 내년 1월 10일까지 각급 학교에 발송하기로 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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