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예림(15·도장중)이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을 최종 6위로 마쳤다.
김예림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밴쿠버의 선더버드 아레나에서 끝난 2018~2019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5.40점을 획득, 지난 7일 쇼트프로그램(62.51점)과 합해 총 177.91점을 받아 총 6명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에 올랐던 김예림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7.66점, 기술점수(PCS) 58.74점, 감점 1점을 받는데 그쳐 순위가 밀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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