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훈훈한 이웃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대전 동구 대성동에서 898세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추진 중인 산내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김진수 위원장과 업무대행사 포커스개발(주) 이장환 회장 및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봉사’ 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낭월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선정한 15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겨울 난방에 소요되는 연탄 5000장(400만원 상당)을 300~400장씩 세대마다 직접 전달했다.
산내이안/지역주택조합추진위는 지난 9월에도 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추석을 맞아 쌀 300포(3000㎏)를 대전 동구청에 기탁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포커스개발 이장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은 진정성을 갖고 꾸준하게 실천해야 한다” 며 “고향발전을 위한 개발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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