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김일·`양궁' 김진호 업적 기린다
`레슬링' 김일·`양궁' 김진호 업적 기린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2.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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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 19일 헌액식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18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프로 레슬링의 선구자'로 불리며 어렵고 힘든 시절 주특기인 박치기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신감을 선사한 김일(1929~2006)과 `한국 양궁의 원조 신궁'으로 불리며 국제무대에 한국 양궁의 신화를 처음으로 알린 김진호(56)를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3일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제7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위원장 배순학)를 개최해 6명의 최종 후보자들을 심의한 결과, 선정위원회 및 심사기자단의 업적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를 고려해 출석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고 김일, 김진호를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하기로 의결했다.

이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은 19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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