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새해 희망의 불빛 밝혔다
청주시 새해 희망의 불빛 밝혔다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8.12.02 1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탄트리 점등 … 오송 만수공원 트리는 오늘 오후 5시

 

2018년 한 해를 보내며 희망찬 2019년 새해를 밝혀 줄 청주시 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30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분수대에서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시기독교연합회 임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성탄트리는 시에서 후원하고 청주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김학섭)가 주관해 높이 13m, 폭 5m의 대형트리로 제작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트리의 불빛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만수공원에 설치되는 트리는 3일 오후 5시에 점등된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