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손잡고 조각공원 한바퀴
가족과 손잡고 조각공원 한바퀴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11.27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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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청호미술관, 전강옥 작가 작품 등 21점 전시

 

청주 대청호미술관(관장 홍명섭)은 올해 대청호 조각공원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조각가 전강옥의 `Up and away' 전시와 연계한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한다.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두둥실은 미술관 관람객들이 대청호 야외조각공원을 재밌게 감상하도록 구성한 지도 형태의 활동지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강옥 작가의 展을 비롯해 대청호 야외조각공원에 설치한 21점의 조각 작품과 연계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활동지 키트'를 들고 다니며 대청호 조각공원을 직접 돌아보고 작품 스티커를 붙여 지도를 완성하는 지도 만들기와 전강옥 작가처럼 풍선에 매달아 띄우고 싶은 것을 상상해 활동지에 그림 또는 글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두둥실 초능력 풍선'으로 구성된다.

11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기간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주말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활동지 키트를 수령 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단, 10인 이상 단체 체험을 원할 시에는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 (www.cmoa.or.kr/daecheongho/index.do) 또는 전화로 문의 및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043-201-0911~2)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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