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내년 1조5천억 손익 달성 목표 조직 개편
NH농협금융 내년 1조5천억 손익 달성 목표 조직 개편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1.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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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가 내년도 1조5000억원의 손익 달성을 목표로 하는 경영 계획을 세우고 조직 개편에 나섰다. 다음 달 중 지주사 사장단 등 인사도 시행한다.

농협금융은 지난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경영계획과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내년도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내용은 지주 경영협의회, 계열사 CEO회의, 이사 토론회 등을 거쳐 마련됐다.

경영계획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내년 1조5000억원(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1조8000억원)의 손익 목표를 달성하고 질적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올해 성과 창출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였다면 내년부터는 성과 확대와 더불어 장기 질적 성장을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효율 경영체계 정립 ◆고객가치 중심 사업 재편 ◆미래 신성장동력 강화 ◆농협금융 정체성 확립 등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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