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공립유치원 확충해야”
“청주시 국·공립유치원 확충해야”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8.11.2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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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충북도당, 취원율 38.8% … 도내 최하위
정의당 충북도당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은 38.8%로 다른 시도에 비해 양호하지만 충북도내에서는 가장 낮다”며 “청주의 국공립유치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육통계 자료를 보면 올해 충북의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은 46.9%로 전국에서 네 번째다.

지역별로는 단양군이 100%로 가장 높다. 영동군 79.8%, 진천군 78.8%, 보은군 75.8%, 괴산군 75.0%, 음성군 61.4%, 증평군 57.8%, 충주시 50.4%, 옥천군 49.4%, 제천시 46.2% 등이다.

반면 청주시는 38.8%로 꼴찌를 기록했다.

충북도당은 “청주시내 단설(국·공립)유치원 11곳은 흥덕구 4곳, 서원구·청원구 각각 3곳인데 반해 상당구는 단 1곳으로 확인됐다”며 “낮은 국공립 취원율과 상당구의 상대적 불균형문제 등 지역간 균형있는 국공립유치원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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