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개발 신기술 적극 보급·농산물가공 지원 등 호평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20일 농촌진흥청 농촌자원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자원 융복합 활성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농촌진흥청의 농촌자원 종합평가는 지역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농촌자원 분야 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세부 평가 분야는 농촌생활 활력 증진 우수기관, 농촌자원 융복합 활성화 우수기관,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등 3개 분야로 서면 및 발표심사를 통해 전국 19곳의 우수 기관 및 농업인 조직이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기술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농업인이 1차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 판매, 농촌체험까지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농촌 융복합 기술 지원과 로컬푸드 가공 지원 등을 꾸준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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