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앞두고 괴산군 관내 11개 읍·면 주민들의 이웃사랑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청안면 원귀왕성공동체(대표 문미숙)는 지난 19일 마을회관에서`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주민 20여명이 버무린 100포기의 김장김치를 독거 어르신 세대 등에 전달했다.
같은날 괴산읍 자치봉사회는 `사랑의 쌀' 을 15포대(300kg)를 읍사무소에 전달하고 저소득층 세대의 겨울 나기를 지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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