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 아름다운 증평군 만든다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 아름다운 증평군 만든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8.11.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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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거반 집중 운영
증평군이 관내 58개 농촌 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경관을 개선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앞서 한국환경공단이 마을단위로 수거하는 영농폐기물 수거와 배출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1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농촌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반이 집중 수거해 환경오염 등을 사전 예방한다.

60명으로 구성된 수거반은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집중 수거하고 청정환경을 적극 조성한다.

수거반은 논·밭 및 마을공터는 물론 야산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을 처리한다.

군 관계자는“농촌 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산불 사전 예방과 연계해 주민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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