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수도사업본부 내년 예산안 1475억 편성
대전상수도사업본부 내년 예산안 1475억 편성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1.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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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다 3.04% 증가


수돗물 안정 공급 역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2019년 예산안을 올해 보다 3.04%(43억원) 증가한 1475억원으로 편성, 대전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상수도사업 수익은 사용료 등 사업수익이 올해대비 1.07% 증가한 1193억원, 시설분담금 등 자본적 수익이 12.28% 증가한 282억원으로 예상했다.

지출은 정수장 시설개선 등 사업비용에 올해대비 3.04% 증가한 866억원, 건설개량 등 자본적 지출로 3.04% 증가한 609억원으로 편성했다.

2019년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첨단 정수시설 도입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관망관리를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최적의 수돗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120억원 규모의 제2도수관로 부설 공사 추진, 최고 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추가설치에 205억을 편성했다.

또 수돗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블록구축 등 상수도 관망 관리를 위해 34억4840만원, 각 가정의 물이용 불안감 해소를 위한 노후관 개량공사 등 시민지원 사업에 264억5100만원을 반영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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