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함께 누리는 물 복지 실현 나선다
수공, 함께 누리는 물 복지 실현 나선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1.15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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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1주년 맞아 새 경영비전 · 4대 전략 선포


이학수 사장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 포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가 창립 51주년을 맞아 공공성 회복을 위한 새로운 경영비전으로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 파트너' 를 선포했다.

수자원공사는 환경가치, 사회적가치, 혁신가치를 최우선으로 국민을 위한 서비스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경영비전과 4대 전략을 선포했다.

새로운 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 파트너' 는 자연과 인간, 현재와 미래세대, 지역간 격차없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물복지를 실현하고, 국민과 함께 새로운 물의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하겠다는 다짐을 의미한다.

수자원공사는 기존 수량과 개발위주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국민중심 서비스 공기업으로 새롭게 혁신해 나가고자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전략방향으로 물안심, 물나눔, 물융합, 물혁신 서비스를 제시했다.

첫째, 안전하고 깨끗한 유역통합물관리로 물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 부족함 없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물나눔 서비스에 힘쓴다.

셋째, 물-에너지-도시를 융합한 서비스를 통해 물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간다.

넷째, 공공성 중심의 혁신을 통해 국민을 위한 서비스 공기업으로 거듭난다.

이학수 사장은 “자연과 인간을 함께 생각하는 건강한 물서비스, 모든 국민이 공평하게 누리는 물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이날 비전 선포에 이어 전 직원이 인권 중시 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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