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나무 활용 축제 발전방안 주제 의견 수렴
괴산군이 `군민 참여형 원탁회의'를 열고 군정 발전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군은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읍·면별로 구성한 위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현안을 분석, 토론했다.
특히 처음 진행한 이날 회의는 괴산 미선나무 활용 및 축제 발전방안을 주제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향토자원인 미선나무를 적극 활용해 군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집중했다.
또 미선나무가 함유한 기능성 물질을 산업화에 접목시켜 육성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위원들은 이어 소통을 통해 괴산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괴산사랑운동'의 추진 배경과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기도 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군민 참여형 원탁회의를 정기적으로 열고 `함께하는 참여군정'을 실현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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