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으로 버무린 온정의 손길
희망으로 버무린 온정의 손길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8.11.14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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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새마을부녀회, 20일까지 `사랑의 김장 릴레이'

 

본격적인 초겨울로 진입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금산군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김장 릴레이'가 시작됐다.

금산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별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간 동안 10개 읍·면에서는 단위 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350여명이 참여해 김치 6000여 포기 담가 640여 가구에 나눌 예정이다.

김장김치는 10개 읍·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다문화가정, 경로당, 향림원, 장애우장업장 등에 전달한다.

부리면 새마을부녀회는 12~13일 회원들과 면 직원들이 관내 텃밭에 심은 배추 1000포기와 무 200개를 수확해 김장 김치를 담가 부리면 28개 마을 이장에게 대상자를 추천받은 관내 어려운 이웃 80여 가구에 사랑을 전했다.

이어 제원면 새마을남녀지도자도 김장 담가주기에 나섰다.

13일 제원면사무소에서 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각각 1박스씩 전달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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