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말끄미' 정리수납 자원봉사단 12명은 광천읍에서 거동이 불편한 한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 가구는 홍성자활돌봄요양센터에 의뢰된 가구로 최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배장판 작업을 완료했지만 집안에 쌓아 놓은 물건이 너무 많아 수납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당초 4시간으로 예상되었던 봉사활동은 6시간이 넘게 소요되었고, 가구에서 나온 쓰레기는 1톤 트럭 두 대 분량이었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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