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딸기 첫 출하 … `아리향' 등 신품종 선봬
홍성 딸기 첫 출하 … `아리향' 등 신품종 선봬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8.11.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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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맛과 향으로 소문난 홍성 딸기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첫 수확 후 출하가 시작되어 시장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주 금마면 소재 화전 작목반을 선두로 딸기 첫 수확이 진행되면서 지난 9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성 딸기는 비록 전국적인 규모는 아니지만 175㏊의 면적에 연간 200억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는 지역농업을 대표하는 효자 품목으로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난 기술력으로 이미 주요 도매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아리향'을 비롯한 두리향, 써니베리, 금실 등 신품종에 대한 적극적인 도입을 시도하는 등 전국대표 명품산지로서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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