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2016년 5월부터 올 해 9월까지 서울 소재 사무실에 불법사설선물옵션을 운영한 대표자 A(46)씨, 총괄관리이사 B(56)씨, 영업팀장 C(35)씨 등 3명은 구속 송치했으며 나머지 운영자 10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또한 회원유치 연계 명목으로 일정 수수료 등을 받은 인터넷 개인방송국 선물옵션 BJ와 증권사 직원 24명, 대포통장 명의자 4명은 회원들로부터 투자금 590억원을 예치 받아 수수료 및 손실금 명목으로 233억원 상당의 부당취득을 받은 혐의다.
경찰은 인터넷 개인 방송국 선물옵션 BJ들이 다른 불법 사설 선물옵션 거래소와 연계된 사실을 추가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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