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증평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중심지 활성화'는 지역 내 농촌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농촌 지역 중심지에 거점시설을 만들어 시설 및 서비스 혜택을 배후마을까지 전달하는 사업이다.

증평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2022년 준공이 목표다.

세부 추진사업으로는 △기초 생활기반 확충 △지역 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 등 농촌 지역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 을 위한 사업 등이다.

특히 주민의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토크 콘서트, 워크숍 개최, 현장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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