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뢰산 자연생태공원 관광명소 자리매김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관광명소 자리매김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8.11.11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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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연곡리 11만8500여㎡ 규모… 곤충교실 등 체험 가능

 

진천군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이 진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천읍 연곡리에 54억6700만원을 들여 11만8500여㎡ 규모로 2009년 5월 문을 연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봄에는 50여종 30만 그루의 야생화를, 여름에는 청정계곡수를 이용한 물놀이장을, 가을과 겨울에는 만뢰산 일대의 단풍과 설경을 볼 수 있어 계절마다 특색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곤충교실 등 생태학습 체험도 할 수 있다.

진천군은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에 따라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로 시설물 보수공사와 도색 공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진입로에 매점 및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갖춰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인근 청주와 천안, 안성지역의 주민들까지 즐겨 찾는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최근 부쩍 늘고있다”며 “생태공원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을 겨냥해 다채로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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