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농협 5톤 선적식
아산 송악농협(조합장 이주선)이 국내산 쌀 100%로 만든 떡국떡을 말레이시아 수출에 이어 지난 9일에 독일, 스페인으로 5톤의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멥쌀, 찹쌀 등 떡을 만드는 주재료를 계약재배를 통한 지역내 농가에서 구입해 제품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발주 받는 즉시 생산에 들어가 신선함을 유지하는 `송악 떡국떡'은 국내 소비자에게 큰 호응과 인기를 받고 있다.
이주선 조합장은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한류를 활용한 수출국 다변화 등 앞으로 안정적인 수출, 소비확대에 전력을 다해 쌀소비 확대는 물론 6차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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