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도내 11개 기초의회 의장단이 참여하는 충북 시·군의장협의회는 이날 청주의 모처에서 공식 회의소집이 아닌 비공개 회동을 할 예정.
이번 회동이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최근 각 기초의회별로 지방의원 의정비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
실제로 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청주시의회에서 연 회의에서 의정비를 현실화해야 한다며 일반 공무원 5급 20호봉(월 423만원) 수준으로 인상하자는데 의기투합.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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