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KEB하나銀·신보와 업무협약 … 1300여곳 추가 혜택
대전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300여곳이 추가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대전시는 5일 KEB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과 대전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창출 및 경영안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300억원의 신용보증을 확대 지원하는 한편 보증비율 및 보증요율을 우대키로 했다.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대출금에 대해 2~3% 이자보전금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 1300여 곳이 금융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될 전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KEB하나은행이 2014년부터 꾸준한 출연을 통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91억원을 특별출연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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