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우수인재 미주 진출 돕는다
유성구 우수인재 미주 진출 돕는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0.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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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치구 최초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미주한인상의와 협약

 

대전 유성구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중소기업 및 우수인재의 미주 진출을 위한 협약을 했다.

전국 자치구 최초로 이뤄진 이번 협약에는 유성구를 비롯해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의 미주진출 컨설팅과 제품 및 기술 홍보, 미주 한인기업 및 관련분야 수요처 매칭,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지원, 해외인턴 채용프로그램 개발·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미주한상총연합회는 실질적인 판로매칭과 투자연결을 위해 2019 한국기업초청 미주한상대회 개최를 준비 중이며 대전경제통상진흥원도 미주지역 전담지원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유성에는 대전시 상장기업의 34개(80%), 중소벤처기업 828개(63%)가 집중돼 있는 만큼 유성구는 향후 협약기관 상호간 교류를 통해 미주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 및 인재 선발 등 지원을 위한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내 기업체와 대학교, 청년고리 등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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