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中企 홍콩메가쇼 참가 `대박'
충북中企 홍콩메가쇼 참가 `대박'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8.10.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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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업체 141건 220만달러 현장계약 성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천진우)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올린 `2018 홍콩메가쇼 파트1'에 참가한 도내 중소기업 12개사가 현장계약 141건, 22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도 공동관에는 데이스파휴이정(마스크팩), 레보아미(화장품), 미스플러스(방향제 및 입욕제), 보소코리아(휴대용 와인잔), 아미셀인터내셔널(화장품), 종이나라(문구류), ㈜데시존(향균,제습,탈취제), ㈜바이오폴리텍(화장품,미용콜라겐), ㈜빛담(휴대용 정수물병), ㈜생활낙원(벽돌데코시트), ㈜에이치앤엔코퍼레이션(직수형 정수기), ㈜인산(향균 다용도 수세미) 등 12개사가 참가했다.

전시장에는 홍콩 유통업체 및 도매상 외 미국, 캐나다, 스페인, 노르웨이 등 유럽, 미주지역 바이어 방문이 활발했으며 특히 최근 미중 무역 갈등 발발로 미주지역으로 중국제품을 공급하는 유통상들의 한국제품을 찾는 사례가 많았다.

천진우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장은 “글로벌 소싱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홍콩 메가쇼에 지속적으로 참여함과 동시 이번 전시회에서 확인한 미국, 유럽 지역 바이어들의 관심을 고려해 이들 선진국 시장 전시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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