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대 충혼탑 참배 … 유공자 표창·감사장 수여도
충주경찰이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경찰의 사명감을 높였다.
이번 기념행사는 25일 남정현 서장과 경찰서 전 직원, 문대식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남 서장은 각 과장들과 함께 탄금대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행사장에서는 경찰의 날 홍보영상 시청과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생활안전과 김진학 행정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정보보안과장 배종수 경감과 연수지구대 정태웅 경위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여성청소년과 이종현 경위 등 8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엄정지구대 이낙영 경위 등 12명이 지방청장 표창을, 경비교통과 문병국 상경 등 55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또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최한교 위원장 등 2명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한국청소년육성회 권영란 부회장 등 4명이 지방청장 감사장을, 모범운전자 충주지회 이용희 회원 등 35명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충주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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