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19학년도 개교 8개 신설학교 교명 확정
충북교육청 2019학년도 개교 8개 신설학교 교명 확정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10.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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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개교예정인 8개 신설학교의 교명을 확정했다.

(가칭)내곡2초는 청주내곡초로, (가칭)옥산2초는 청주소로초로, (가칭)두촌초는 진천상신초로 확정됐다. 이들 3개 학교의 교명은 `인근학교 통합이전 학교신설시 학교명 및 역사 이전 관련 지침'에 따라 신설대체 이전 대상교 학부모, 동문 등 의 협의를 거쳐 이미 확정했다.

충북혁신도시의 대표적인 단설유치원인 (가칭)두촌유치원은 서전서숙의 역사적 전통성을 계승한 서전중, 서전고에 이어 서전유치원으로 결정됐다.

(가칭)방서초는 독립운동가인 신채호 선생의 호를 딴 단재초로, (가칭)양청초는 인근 양청중, 양청고의 교명을 연계해 양청초로, (가칭)용전중은 중앙탑중으로, (가칭)영동기숙형중학교는 새롭게 생긴 바다의 큰 물결이라는 뜻을 담은 새너울중학교로 확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8개 학교의 교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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