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 국립대 - 독일 TU9 교류협력 `맞손'
거점 국립대 - 독일 TU9 교류협력 `맞손'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10.21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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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충남대 등 10곳
업무협약 기술개발 제휴
교환학생·학문교류 추진

 

충북대학교, 충남대학교를 비롯한 10개 거점 국립대학교는 지난 18일 독일 아헨 크뢰눙스잘(Kroenu ngs saal)에서 아헨공과대학 등 9개 주요대학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독일의 TU9은 독일 엔지니어 우수인재의 절반 이상을 배출하고 있는 아헨공과대, 베를린공과대 등 독일 9개 주요 공과대학 협의체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을 비롯한 10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단, 독일 TU9 총장단,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주한국 독일대사, 아헨시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범구 주독대사 등이 참석했다.

두 나라 대학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대표대학기관 간 지속적인 교환학생 교류, 학문적 교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개발 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의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충북대·충남대·부산대·강원대·경북대·경상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 등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 총장들이 모인 협의체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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