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충북지역 11개 시군과 세종시 드림스타트 실무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시 드림스타트 운영 우수사례 발표, 힐링 공예체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성과 및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해 멘토지역을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는 충북권 및 세종시 멘토지역으로 충주시를 선정했다.
선정 지역은 멘티 지역과 정보 교환, 우수사례 노하우 공유 등 충북지역 드림스타트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실무자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희망의 길잡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가 아이들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는 아동친화 도시의 밑거름이 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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