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일 오후 6시쯤 흥덕구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 한 마리를 냉동고에 넣고 12시간 이상 방치해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냉방이 안 되는 트렁크에 유기견을 실어 옮긴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한 동물보호단체는 “A씨가 살아있는 유기견을 냉동고에 넣어두고 퇴근해 죽게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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