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용업계 印尼 시장 진출 `파란불'
청주 미용업계 印尼 시장 진출 `파란불'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8.10.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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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7곳 코스모뷰티 참가 … 197건 327만달러 상담 성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에 참가한 청주지역 중소기업 7개사가 327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에 참가한 청주지역 중소기업 7개사가 327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18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에 참가해 청주지역 중소기업 7개사가 총 197건, 327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동 전시회는 인도네시아 최고 규모의 국제 미용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 마련된 청주시 공동관에는 ㈜화이트메디앙스, ㈜솔레온, 미스플러스, ㈜기린화장품, ㈜케이피티, 네이처코스텍㈜, ㈜바이오폴리텍 등 7개사가 참가했다.

천진우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49억5924달러로 2016년 대비 18.3% 증가했다”면서 “아세안 시장으로의 수출은 5억4320만 달러로 2016년 대비 33.8% 증가하는 등 동남아시장으로의 화장품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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