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민생지원 소통추진단 간담회 개최
대전국세청(청장 양병수)이 민생지원 소통추진단과 함께 자영업자·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양병수 청장은 “명백한 탈루혐의가 없는 경우 자영업자·소상공인은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2019년 말까지 신고내용 확인도 유예하겠다” 고 밝혔다.
참석한 인쇄협회장은 소상공인 세정지원 정책을 설명 듣고 “10월 부가가치세 신고 시 조기 환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서 협회 회원들에게 전하겠다” 고 말했다.
또 신용카드로 세금 납부 시 카드수수료 면제를 건의하고, 어려움에 처한 음식업종을 위해 인근 음식점 애용을 건의했다.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제과·음식업종이 농산물 매입시 적격증빙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건의하는 등 세정지원에 적극 동참했다.
양병수 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교복을 제조하는 산업현장을 방문해 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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