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자영업자·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0.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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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민생지원 소통추진단 간담회 개최
양병수 대전국세청장이 산업현장을 방문해 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다.
양병수 대전국세청장이 산업현장을 방문해 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다.

 

대전국세청(청장 양병수)이 민생지원 소통추진단과 함께 자영업자·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양병수 청장은 “명백한 탈루혐의가 없는 경우 자영업자·소상공인은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2019년 말까지 신고내용 확인도 유예하겠다” 고 밝혔다.

참석한 인쇄협회장은 소상공인 세정지원 정책을 설명 듣고 “10월 부가가치세 신고 시 조기 환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서 협회 회원들에게 전하겠다” 고 말했다.

또 신용카드로 세금 납부 시 카드수수료 면제를 건의하고, 어려움에 처한 음식업종을 위해 인근 음식점 애용을 건의했다.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제과·음식업종이 농산물 매입시 적격증빙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건의하는 등 세정지원에 적극 동참했다.

양병수 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교복을 제조하는 산업현장을 방문해 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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