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수도권농협유통센터 등 11곳서 판촉행사
개막 앞둔 보은대추축제도 홍보 1석2조 효과 누려
개막 앞둔 보은대추축제도 홍보 1석2조 효과 누려
보은군이 8일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에서 판촉행사를 열고 올해 수확한 보은생대추의 진미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충북농협과 공동 추진한 이날 판촉행사에는 정상혁 군수와 김교선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 대추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아삭하고 달콤한 생대추 맛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전국 제일의 명품 보은대추의 진가를 인정했다.
군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4곳, 제주시 농협 하나로마트 2곳, 수호에서 생대추 판촉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생대추 판촉과 함께 개막을 앞둔 보은대추축제도 홍보하며 1석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장덕수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장은 “다른 지역의 대추와 차별화된 보은대추의 명성이 이번 행사에서도 확인되고 있다”며 “보은대추의 판매 확대는 물론 보은대추축제 방문객 유치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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