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고의 피톤치드 숲으로 알려진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이 행정안전부의 `2018년도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마다 4~ 5곳의 물놀이 안전명소를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현장과 서류 심사를 거쳐 안전성은 물론 주변 경관, 교통 접근성 , 환경위생, 방문객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지난해까지 총 24곳이 선정됐으며 올해 장령산을 포함해 제주 서귀포시 솜반천 등 4곳이 뽑혔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5년간 행안부에서 진행하는 중앙언론 홍보와 함께 물놀이사업 추진을 위한 국고보조금을 우선 지원받는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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