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中企 러시아에 124만달러 수출 계약
충북中企 러시아에 124만달러 수출 계약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8.09.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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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 가정용품博 참가 `성과'
'2018 모스크바 추계 가정용품 박람회'에 참가한 충북 중소기업이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2018 모스크바 추계 가정용품 박람회'에 참가한 충북 중소기업이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모스크바 추계 가정용품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31건, 124만4000 달러의 현장계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150건의 상담을 통해 478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산, ㈜비엔디생활건강, 달곰이㈜, ㈜원쎄라테크, 삼조실업㈜, ㈜더썬블라인드, 종이나라, ㈜생활낙원, ㈜빛담, ㈜W 등 모두 10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장에는 대형 유통업체 담당자, 모스크바 대형 유통 한상(韓商), 개인 유통사업자 등이 방문해 충북도 참가기업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천진우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세계 11위 경제 대국인 러시아의 수도이자 유라시아 시장의 중심인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시회 참가를 통해 충북 도내 기업의 신규바이어 발굴을 지원하고 시장조사 기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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